[특징주]코오롱, 지분 불법 취득 의혹보도에 '급락'

입력 2010-08-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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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이 계열사 지분을 불법 취득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본지 보도후 (18일 [단독]코오롱 지분 불법 취득 의혹 기사참조) 하락하고 있다.

코오롱그룹은 18일 오전 10시05분 현재 전일대비 100원(0.31%) 하락한 3만195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오롱그룹은 전일대비 350원(1.09%) 오른 3만2400원에 출발했다.

이후 오전 9시40분경 코오롱그룹이 계열사 지분을 불법 취득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본지 기사가 나간 직후 하락반전했다.

또한 코리아이플랫폼의 지분을 함께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코오롱건설도 전날대비 30원(0.74%)하락한 4030원을 기록중이다.

기사에 따르면 코오롱그룹은 계열사 지분을 불법 취득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코오롱그룹 계열사인 코오롱인베스트먼트가 또다른 계열사 코리아이플랫폼 지분 2.62%(19만2200주)를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코오롱인베스트먼트가 중소기업창업지원법에 따라 정부기관에 등록된 중기창투사인 점을 감안하면 불법적인 부분이다.

코오롱인베스트먼트는 상당수 지분을 이웅열 회장이 갖고 있는 등 오너의 지배구조 강화를 위해 법률에 저촉이 되는 행위를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또한 코리아이플랫폼의 지분구조를 보면 코오롱아이넷과 코오롱건설이 각각 24.8%와 18.4%를 보유해 최대주주와 2대주주로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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