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120억 리조트 보안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입력 2010-06-1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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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청도 아킬라파크 종합 리조트에 보안시스템 구축

통합보안기업 SGA가 중국 청도 아킬라파크 종합 리조트 조성사업에서 120억원 규모의 통합보안 및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120억원은 지난해 매출 317억원의 40%에 달하는 금액이다.

SGA는 18일 청도원글로벌문화체육발전유한공사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MOU)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 중국 청도에 착공하는 아킬라파크 리조트에 정보보호 부문을 비롯해 네트워크, CCTV 관제, 경기관제 등 통합보안 컨설팅에 기반한 최첨단 보안 SI 프로젝트를 사실상 수주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은유진 대표는 “이번 MOU 계약은 SGA가 지난 해부터 중국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 이래 수확한 최대 성과로 이제 사실상 120억원 규모의 수주가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볼 수 있다”며 “국내 보안 기업의 단일 매출 수주 사상 최고 금액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수주 경험을 통해 8000억원 규모의 국내 보안시장 뿐 아니라 30억 달러 이상 규모로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중국 현지 보안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SGA의 중국 현지법인인 에스지차이나와 함께 진행한다. SGA는 지난 해 중국 현지법인을 설립해 현지화 제품 개발, 중국 대표 보안기업과의 협력 등 전략적인 중국 보안 시장 공략을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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