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테마주 급락 속 사흘 연속 하락...522.07P

입력 2010-01-2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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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모멘텀 부재와 테마주 급락으로 2% 넘게 하락했다.

이날 하락 마감으로 올해 개장초 지수로 회귀됐다.

26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2.15포인트(2.27%) 하락한 522.07을 기록하며 사흘 연속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글로벌 증시의 하락 마감에도 미국 증시의 소폭 상승 마감 영향을 받으며 코스피 지수와 동반 상승 출발했다.

그러나 코스피 지수가 하락 전환되고 낙폭을 하면서 코스닥 지수도 돌연 하락하며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 시장은 종일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530선과 520선이 힘없이 무너졌다.

장 후반 코스피 지수가 낙폭을 만회하고 개인이 사자에 나서면서 520선을 회복, 턱걸이 안착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77억원, 60억원 어치 주식을 매도하며 지수 약세를 야기했다.

개인은 시종일관 사자에 나서면서 이날 230억원 어치 물량을 소화하며 지수를 방어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지수 약세로 업종별 지수와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들은 모두 내림세를 기록했다.

이중 운송, 종이 목재, 기타서비스 등의 업종은 강보합세를 나타내며 두드러졌고 시총 상위 15개 종목중에서도 서울반도체 0.23%, 메가스터디 2.79%, 소디프신소재 0.47% 각각 상승했다.

특징 종목으로는 보성파워텍 등 원전 관련주, 케이디씨 등 3차원(3D) 관련주, 대아티아이 등 철도 관련주 등의 테마주들이 급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4개 종목을 포함 266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19개 종목을 더한 700개 종목이 하락했다. 73개 종목은 보합권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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