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증권이 CJ프레시웨이에 대해 온라인 성장을 위한 투자 비용 증가로 단기 실적에 대한 눈높이 조정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4만1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하향했다.
11일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온라인 성장 가속화 및 프레시원 통합으로 인한 중장기 성장에 대한 방향성은 여전히 유효하나, 온라인 성장 위한 비용 투입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현대차증권은 CJ프레시웨이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9576억원, 영업이익은 14.6% 감소한 28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식자재 유통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8% 오를 것으로 봤으며, 급식 사업 역시 4.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 연구원은 "프랜차이즈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하반기는 특히 온라인(식봄)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3분기 온라인 거래액은 1000억원을 상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온라인 성장을 위한 투자 비용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단기 실적에 대한 눈높이 조정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짚었다.
그는 "단체 급식 군급식 등 하반기에도 신규 수주가 추가될 것"이라며 "급식 식자재 부문 저수익 채널 디마케팅 및 채널 정리에 따른 실적 둔화는 다소 아쉬우나 점진적인 개선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