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중구가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최진봉 구청장의 공약사업에 대한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고 나섰다.
중구는 지난 12일 구청에서 ‘민선9기 구청장 공약사항 검토결과 보고회’를 열고 공약사업의 추진 가능성과 실행 방안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진봉 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과 국·소장, 공약사업 추진 부서장 등 간부공무원 18명이 참석했다. 부서별로 마련한 공약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별 추진 여건과 실행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민선9기 공약은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를 구정 목표로 내걸고 △발전하는 관광도시 △활력있는 생활도시 △품격있는 효의도시 △희망품은 교육도시 △성장하는 경제도시
△살기좋은 주거도시 등 6대 분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24개 공약사항, 33개 공약사업으로 세분화했다.
이번 검토에서는 공약의 추진 가능 여부를 따지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구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별 세부 실행방안과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점검했다.
중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마련한 공약사업안을 오는 9월 중 중구 업무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확정된 공약과 추진 상황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 구민들이 이행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민선9기 공약은 구민 모두와의 약속이자 중구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핵심 성장동력”이라며 “구민들이 일상에서 중구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각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구체적인 발전 전략과 실천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