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NHN, 2분기 영업익 164% 급증에 13%대 강세

입력 2026-08-1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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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2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9%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20분 NHN은 전 거래일 대비 13.77% 오른 4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N은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5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했다고 이날 밝혔다. 매출은 25.3% 늘어난 7579억원, 순이익은 159% 증가한 291억원으로 집계됐다. 게임과 결제, 기술 등 주력 사업이 일제히 성장하면서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매출 비중이 가장 큰 결제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27.3% 증가한 394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NHN페이코의 쿠폰·기업복지 거래 규모가 늘어난 가운데 NHN KCP의 2분기 거래대금은 17조원으로 집계됐다. NHN KCP 매출은 34% 증가했고 국내 전자지급결제대행(PG) 시장 점유율은 30%를 기록했다.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기술 부문 매출은 1598억원으로 52.9% 늘었다. 서울 양평 리전의 엔비디아 B200 그래픽처리장치(GPU) 공급 매출이 반영되면서 NHN클라우드 매출이 85% 성장했다. 아마존웹서비스(AWS) 리셀 사업을 운영하는 NHN테코러스 매출도 27% 증가했다.

게임 부문 매출은 모바일과 PC 온라인 게임의 동반 성장에 힘입어 21.5% 늘어난 1396억원을 기록했다. 웹보드게임 규제 완화에 따라 이용자 1인당 평균 매출이 상승했고 ‘한게임 로얄홀덤’ 오프라인 대회 흥행도 실적에 기여했다.

정우진 NHN 대표는 “이번 2분기는 경영 효율화와 비용 통제의 성과가 이익으로 확인된 첫 분기”라며 하반기에도 성장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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