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미시간주 밀포드에 있는 제너럴모터스(GM) 자동차 성능 시험장 ‘프루빙 그라운드’에서 연설하고 있다. (밀포드(미국)/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한 겨냥한 대규모 공격 가능성을 다시 거론하며 협상에 응할 것을 압박했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무언가 성과를 거둘 수도 있겠지만 참수에 앞서 그들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이 미국과의 갈등을 종식할 합의에 응하지 않을 경우 대규모 군사 공격에 나설 수 있다는 경고를 재차 강조했다.
이날 앞서 이란이 현재 미국과 협상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부인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지도부를 향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이중적”이라고 맹비난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자체는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협상 현황에 대한 질문을 받고 “지금 진행 중”이라며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등의 요청에 따라 양측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란을 향해 “이것이 그들에게 좋은 합의문을 체결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