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동아공고 학생 대상 이차전지 진로체험 운영

입력 2026-07-0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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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에너지공학과 동아공고 진로체험 (사진제공=경남정보대학교)
▲화공에너지공학과 동아공고 진로체험 (사진제공=경남정보대학교)

'부산 대표 커뮤니티 칼리지' 경남정보대학교가 지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이차전지 산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첨단산업 인재 육성에 나섰다.

경남정보대는 최근 교내 이차전지 특화 실습시설에서 동아공업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79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동아공고 이차전지 진로·전공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이 보유한 이차전지 교육 인프라를 지역 고교생들에게 개방해 첨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남정보대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주관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대학 소개와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 설명, 이차전지 기초 특강을 통해 관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후 희망 학과별 실습실로 이동해 첨단 장비를 활용한 전공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체험에는 기계과와 소방안전관리과, 전기과, 전기수소자동차과, AI컴퓨터학과, 화공에너지공학과 등 6개 학과가 참여했다.

화공에너지공학과는 이차전지 핵심 소재 제조와 배터리 성능 분석 장비를 활용한 셀 제작 기초 과정을 선보였으며, 기계과와 전기과는 이차전지 팩 설계와 자동화 공정 설비, 전력 제어 장비 등을 소개했다.

전기수소자동차과는 EV이차전지실습실에서 전기차 구동 시스템과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진단 장비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소방안전관리과는 이차전지 화재 대응을 위한 소방 방재 장비와 안전관리 시스템을 소개했으며, AI컴퓨터학과는 배터리 데이터 분석과 스마트 공정 제어 관련 소프트웨어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심재형 사업단장은 "지역 고등학교와 대학 간 교육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미래 첨단산업 인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학생들이 이차전지 분야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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