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전기안전公, 발전설비 안전성 강화 '맞손'⋯고장 원천 차단

입력 2026-07-0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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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 상호협력 협약 체결

▲김회천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왼쪽)과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가 9일 발전설비 안전성 강화 및 에너지 분야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김회천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왼쪽)과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가 9일 발전설비 안전성 강화 및 에너지 분야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손잡고 국가 핵심 인프라인 발전설비의 안전성 강화와 선제적인 고장 예방에 나선다.

한수원은 9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전기안전공사와 '발전설비 안전성 확보 및 에너지 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회천 한수원 사장과 남화영 전기안전공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최근 심화되는 기후변화와 전력수요 변동성 확대로 인해 발전설비 안전성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진 현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수원과 전기안전공사가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발전소 내 핵심 전기설비의 고장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신규 건설 사업의 설비 건전성까지 확보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발전설비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정밀진단 및 원인분석 방법 개발 △진단시스템 개발 및 현장 적용을 위한 기술협력 △건설 안전문화 확산 및 전문인력 교류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회천 한수원 사장은 “국내 전력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한수원의 발전 역량에 전기안전공사의 우수한 안전진단 기술력이 더해져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발전설비의 건전성을 완벽하게 확보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정적인 전력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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