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위원장 직접 만나 뚫었다"…이상식표 양지~서울역 버스, 8월1일 달린다

입력 2026-07-0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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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5번 하루 32회 준공영제 운행… 처인구민 서울 출퇴근길 환승고리 끊는다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 의원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직접 만나 건의한 양지~유림~서울역 4105번 광역버스는 8월 1일부터 정식 운행한다. (이상식 국회의원실)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 의원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직접 만나 건의한 양지~유림~서울역 4105번 광역버스는 8월 1일부터 정식 운행한다. (이상식 국회의원실)
여러 번 갈아타고 먼 길을 돌아야 했던 처인구민의 서울 출퇴근길에 직행노선이 뚫렸다.

이상식 국회의원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직접 만나 건의한 지 열달만에 양지~유림~서울역 광역버스가 정식 운행 확정이라는 결실로 돌아온 것이다.

의원이 약속하고, 정부가 반영하고, 버스가 달리기까지 일사천리로 이어진 민생교통 성과다.

9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용인시갑)이 추진한 양지~유림~서울역 광역버스 노선이 8월1일부터 정식 운행한다.

신설되는 4105번은 평일 기준 15~20분 간격으로 하루 32회 운행된다. 양지파인리조트에서 출발해 양지사거리, 양지농협·면사무소, 동부동행정복지센터, 용마초교, 덕영고, 고림고·유림2동, 둔전역, 포곡읍행정복지센터, 전대·에버랜드역 등을 거쳐 서울 명동, 서울시청, 을지로입구를 지나 서울역환승센터까지 운행한다.

이번 노선 신설은 2025년 9월 이상식 의원이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직접 만나 처인구 광역교통망 확충 필요성을 건의한 이후 본격 추진됐다.

당시 이 의원은 "양지면의 읍 승격과 유림동 분동 등으로 인구는 크게 늘었지만 서울로 연결되는 광역교통망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양지~서울역 직행 광역버스 신설과 유림~양재 광역콜버스의 운행 연장을 적극 요청했다.

그 결과 대광위는 같은 해 11월 2026년 신규 광역노선에 양지~유림~서울역 직행좌석버스를 반영한다고 발표했고, 이후 행정절차를 거쳐 이번 정식운행으로 이어졌다.

4105번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비를 지원하는 준공영제로 운영돼 안정적인 배차와 지속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다. 그동안 서울 출퇴근을 위해 여러 차례 환승하거나 장시간 이동해야 했던 처인구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같은 시기 이상식 의원이 요청했던 유림~양재 광역콜버스 역시 대광위와의 협의를 통해 운행기간이 2년 연장되면서 처인구 주민들의 교통공백 해소에 기여한 바 있다.

이상식 의원은 "지난해 대광위원장을 만나 처인구민의 출퇴근 불편을 직접 설명하며 노선 신설을 요청했는데,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105번 개통은 처인구민의 이동권을 넓히고 광역교통망을 한 단계 확장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처인구에는 중부권광역급행열차(JTX) 노선 유치, 판교 오포선 추진 등 여전히 해결해야 할 교통 현안이 많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망 확충을 위해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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