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봉천터널 진출입부 이전·도솔학교 재건축 확정

입력 2026-07-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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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개최결과

▲신림~봉천터널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신림~봉천터널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신림~봉천터널 진출입부 위치 변경과 도봉구 서울도솔학교 재건축을 위한 도시계획안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신림~봉천터널 도시계획시설(도로) 결정(변경)안과 도봉구 서울도솔학교 도시계획시설(학교) 결정(신설)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서는 신림~봉천터널의 진출·입부 위치 변경과 공기정화시설 설치를 위한 도시계획시설 변경안이 통과됐다.

이번 변경은 관악구와 금천구 주민 민원을 반영한 것으로, 사당 방향 진출부는 60m, 진입부는 80m 이전된다. 이에 따라 터널 연장은 기존 4801m에서 4741m로 60m 줄어든다. 또 서울시 도로 터널 환기시설 설계·운영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진출부에 공기정화시설도 신설된다.

이번 결정으로 지하차도 구간은 올해 9월 착공에 들어가며, 신림~봉천터널 전체 구간은 2031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서울도솔학교 재건축 조감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도솔학교 재건축 조감도 (사진제공=서울시)

도시계획위는 이와 함께 도봉구 도봉동 381-1번지 서울도솔학교의 도시계획시설(학교) 결정(신설)안도 심의·확정했다.

도솔학교는 1971년 개교한 특수학교로, 기존 시설이 특수학교 시설기준과 내진·피난안전 기준 등을 충족하지 못하고 학생 1인당 교육공간도 서울 시내 특수학교 가운데 가장 협소한 수준이어서 시설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기존 노후 시설을 철거하고 연면적 약 1만1309㎡,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본관동과 체육관동을 새로 조성한다. 서울북부교육지원청은 건축설계를 거쳐 2031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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