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트리온이 지난해 주주환원율 103%를 기록하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를 담은 ‘2025-2026 셀트리온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투자자와 이해관계자에게 ESG 경영 활동과 주요 성과를 정기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2023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 네 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에는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의 주요 활동과 재무·비재무 성과를 담았다.
이번 보고서는 국내외 ESG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유럽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대조표(ESRS Index)를 신규 도입하는 등 공시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보고 내용과 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독립 외부 검증기관인 BS로부터 제3자 검증을 받았다.
셀트리온은 환경 분야에서 친환경 포장재 전환 성과가 두드러졌고 사회 분야에서는 연구개발 혁신과 바이오 산업 내 협력 기반 확대를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2026 서울바이오허브-셀트리온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4기 참여 기업 4개사를 최종 선정해 국내 바이오 생태계의 성장과 산업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국내 바이오 기업 가운데 최초로 글로벌 CBPR 및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가 개발한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 인증 체계인 ‘APEC CBPR’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이와 함께 기부 러닝 캠페인과 임직원 참여형 사내 나눔 바자회 등을 통해 환자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확대했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환원 정책과 지배구조 개선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현금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병행함으로써 2025년 103%의 주주환원율을 기록했다. 최근 3년 동안 약 2조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과 약 1조6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실시하며 주주가치 제고 활동에 주력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ESG 전반에서 실질적인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