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코오롱인더스트리, AI·소재 분야 산학협력 맞손

입력 2026-06-1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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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오른쪽)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과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립대)
▲허성(오른쪽)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과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립대)

서울시립대학교가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손잡고 인공지능(AI)과 첨단 소재 분야 공동 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서울시립대는 전날 코오롱인더스트리와 AI 및 소재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연구 역량과 회사의 기술 인프라를 결합해 미래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차세대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AI 및 소재 분야 공동 연구 체계 구축 △최신 기술·산업 정보 공유 △대학 연구 인프라와 기업 기술 자원의 공동 활용 △AI 융합 기반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서울시립대가 보유한 딥러닝과 기계정보 등 AI 연구 역량을 코오롱인더스트리의 고기능성 소재 개발 기술에 접목할 계획이다. 산업현장에 즉각 투입 가능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시스템도 함께 구축할 방침이다.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은 "글로벌 소재 산업을 선도하는 코오롱인더스트리와의 협약은 대학의 AI 및 신소재 연구 역량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공동 연구와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국가 첨단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는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다양한 분야에서 AX(AI 전환)를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며 "서울시립대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와 협력해 신소재 개발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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