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6·25 참전용사 후손들에 장학금 7000만원 수여

입력 2026-06-1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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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재병 부사장 “위대한 정신 이어받은 후손들 위해 책임과 의무 다할 것”

▲KAI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후손들을 지원하는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항공우주(KAI))
▲KAI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후손들을 지원하는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항공우주(KAI))

한국항공우주(KAI)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후손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KAI는 경남 사천 본사 개발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6·25 참전용사 후손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KAI는 총 70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진주시 18명, 사천시 5명, 고성군 4명, 산청군 7명 등 총 34명의 장학생에게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재병 개발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경영지원본부장 등 회사 주요 경영진과 경남서부보훈지청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진주시·사천시·고성군·산청군 등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장학생으로 선정된 참전용사 후손 및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번 장학사업은 KAI가 2023년부터 추진된 국방·안보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6·25 참전용사의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자부심을 심어주고 이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차 KAI 부사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헌신과 보이지 않는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위대한 정신을 이어받은 후손들이 국가와 사회의 희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KAI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방산 대표기업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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