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벨벳 조이가 애견 미용에 도전한다.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애견 미용 시험을 준비하는 조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이는 “드라마 끝나고 바로 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2개월 정도 됐다”라며 “저는 ‘만약에’를 많이 생각한다. 이 직업을 못하게 되면 어떻게 살아야 하나 생각해봤을 때 기술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저는 강아지를 사랑하니 애견 미용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필기시험 기회는 1년에 4번 있다. 일단은 실기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두 달 동안 10번 배웠다”라고 설명했다.
조이는 이 날도 실기 준비를 위해 학원을 찾았고 다른 수강생들과 함께 인형 푸들의 미용을 시작했다. 털을 풍성하게 만드는 초벌과 가위질로 모양을 만드는 재벌을 직접 해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조이는 “초벌만 6시간, 재벌만 5시간이 걸렸다. 오늘은 마무리하러 온 거다. 시험 볼 때는 두 시간 반 만에 다 해야 한다”라며 한숨을 쏟았다. 그러면서도 “재밌다. 미용하고 있으면 체감으로 한 시간이 지난 거 같은데 4시간이 지나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수업은 만만치 않았다. 좋지 않은 습관으로 강사에게 지적을 당하기도 했고 ‘정날 고정’을 하지 않아 다시 털을 잘라야 하기도 했다.
이에 옆자리의 수강생은 “저는 처음 했을 때 한 달 걸렸다. 처음 하시는 것 치곤 잘하신다”라며 위로했고 다른 수강생도“세 마리 정도 하시면 괜찮아진다. 스킬이 늘어 잘 할 수 있다”라고 다독였다.
조이는 “이렇게 힘든 걸 다른 사람도 한다고 생각하니 대단하게 느껴졌다”라며 함께 연습하는 수강생들을 리스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