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천피 가는 줄 알았는데” 7400선까지 수직 낙하⋯롤러코스터 탄 코스피

입력 2026-05-12 11:06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가 전 거래일(7822.24)보다 131.17포인트(1.68%) 상승한 7953.41에 개장한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출처=뉴시스)
▲코스피가 전 거래일(7822.24)보다 131.17포인트(1.68%) 상승한 7953.41에 개장한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출처=뉴시스)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7999까지 치솟았다가 7421까지 하락하는 등 어지러운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49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4.87포인트(2.36%) 내린 7637.3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개장과 동시에 7900선을 돌파하며 장중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9시 2분 40초경 7999.67까지 치솟으며 '팔천피'까지 단 0.33%를 남겨놓기도 했다. 이후 상승폭을 줄이더니 10시 15분경 하락 전환했지만, 곧이어 7600선까지 빠르게 회복했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지수를 끌어내리는 모양새다. 외국인이 3조4605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개인이 2조7277억원, 기관이 7692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 통신(2.10%) 등이 강세다. 반면 증권(-7.01%), 건설(-5.95%), 화학(-4.38%), 전기‧가스(-4.31%), 의료‧정밀기기(-3.98%)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체로 하락 전환했다. 삼성전자(-2.98%), SK하이닉스(-0.16%), SK스퀘어(-3.54%), 현대차(-1.70%), LG에너지솔루션(-6.14%), 두산에너빌리티(-2.42%), 삼성물산(-3.54%) 등은 약세다. 반면 HD현대중공업(0.88%), 삼성전기(5.22%)는 강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5월 이후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 자체가 부담인 국면이라는 점에는 유의해야 할 시점"이라며 "국내 증시에서도 일시적인 차익실현 물량 출회가 일간 주가 변동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계속 대응 전략에 반영해 놓는 것이 적절하다"고 조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노사 11시간 마라톤 협상에도 빈손⋯오늘 마지막 조정 돌입
  • 속보 주왕산 실종 초등생, 실종 사흘째 사망 확인
  • 코스피 7800시대, '정당한 상승' VS '너무 빠른 과열 상승'
  • 가계대출 막히고 기업대출은 좁고⋯인터넷은행 성장판 제약 [진퇴양난 인터넷은행]
  • 1000만 탈모인, ‘게임체인저’ 기다린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토스증권, 화려한 성장 뒤 전산 오류 ‘공동 1위’⋯IT투자액 대형사의 4분의 1[문제아 토스증권①]
  • 이란보다 AI...뉴욕증시 상승ㆍS&P500 첫 7400선 마감
  • 부실 우려에 금리 부담까지…중소기업 ‘좀비기업’ 경고등
  • 오늘의 상승종목

  • 05.12 13: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777,000
    • +0.67%
    • 이더리움
    • 3,410,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658,500
    • -1.42%
    • 리플
    • 2,157
    • +1.13%
    • 솔라나
    • 142,000
    • +1.72%
    • 에이다
    • 410
    • +0.99%
    • 트론
    • 515
    • -0.19%
    • 스텔라루멘
    • 246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020
    • +1.13%
    • 체인링크
    • 15,430
    • -0.26%
    • 샌드박스
    • 11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