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증시는 11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중동 평화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것으로 보이면서 유럽 방산주들이 하락세를 보였다.
CNBC방송에 따르면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5포인트(0.11%) 오른 612.79에 장을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전장보다 11.65포인트(0.05%) 상승한 2만4350.28에,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36.36포인트(0.36%) 오른 1만269.43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56.19포인트(0.69%) 밀린 8056.38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이란의 준관영 타스님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협상단이 평화 회담을 위한 미국의 제안에 대한 이란의 답변을 받았으며 테헤란 정권이 모든 전선에서 전쟁 종식과 대이란 제재 해제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밤 사회관계망(SNS) 서비스 게시물을 통해 이란의 답변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전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여전히 이란의 핵 야망을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란과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도 주목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무역, 희토류 수출 통제, 글로벌 지정학 등 광범위한 사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