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멘텀홀딩스, 나스닥 편입 소식에 16.52% 상승 [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입력 2026-05-1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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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멘텀, 18일 편입 예정
먼데이닷컴, 1분기 호실적에 6.72% 상승

▲루멘텀홀딩스 주가 추이. 11일(현지시간) 종가 1053.09달러. (출처 CNBC)
▲루멘텀홀딩스 주가 추이. 11일(현지시간) 종가 1053.09달러. (출처 CNBC)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목할 종목은 루멘텀홀딩스, 먼데이닷컴, 힘스앤허스헬스 등이다.

광 네트워크 장비 기업 루멘텀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16.52% 상승한 1053.09달러(약 155만 원)에 마감했다. 나스닥지수 편입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루멘텀은 18일 나스닥지수에 편입할 예정이다. 루멘텀은 코스타그룹을 대신해 지수에 들어가게 됐다.

주가는 지난주 3분기 실적 발표 후 다소 실망감이 번지면서 이틀간 하락했지만, 나스닥지수 편입 소식에 크게 반등했다.

루멘텀은 올해 들어 186% 상승했고 최근 12개월간은 무려 1368% 폭등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붐과 관련된 수요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배런스는 설명했다.

소프트웨어 업체 먼데이닷컴은 6.72% 상승한 76.91달러에 마감했다. 호실적이 주효했다.

먼데이닷컴은 1분기 매출이 3억510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15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둘 다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호실적이다. 고액 고객이 증가한 점도 주가를 떠받쳤다. 3월 31일 기준 연간 반복 매출(ARR)이 50만 달러 이상인 유료 고객은 99곳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7곳에서 74% 증가한 것이다. 실적 발표 직후 주가는 한때 22% 치솟기도 했다.

원격 의료 서비스 업체 힘스앤허스헬스는 3.08% 상승한 29.14달러에 마감했다. 다만 부진한 실적 발표에 시간 외 거래에서 14%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힘스앤허스헬스는 1분기 주당 0.4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주당 0.2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과 대조적이다. 월가 전망치는 0.3달러 흑자였다. 매출 역시 6억810만 달러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평균치는 6억1680만 달러였다.

그 밖에 주요 종목으로는 엔비디아가 1.97% 상승했고 테슬라는 3.91% 올랐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0.59% 하락했고 애플은 0.2% 내렸다. 메타도 1.77%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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