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與 개헌안 반대 당론 재확인…내일 표결 불참 방향

입력 2026-05-06 20:48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의원 전원 성명 발표 예정
당 일각서 표결 참여 의견도

▲곽규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과 원내부대표단. 고이란 기자 photoeran@
▲곽규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과 원내부대표단. 고이란 기자 photoeran@

헌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표결을 하루 앞둔 6일 국민의힘이 여당이 발의한 개헌안에 대해 ‘당론 반대’ 방침을 재확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곽규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연 뒤 “내일 본회의에 상정될 개헌안에 대한 반대 당론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개헌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소속 의원 전원 명의의 성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훈 수석대변인도 의원총회 도중 기자들과 만나 “본회의장에 들어가지 않는 방향으로 정리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는 “민주당이 지방선거 일정에 맞춰 일방적으로 진행한 개헌안에 표결 참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게 대다수 의원들의 의견”이라고 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의총에서는 당론 결정 방식을 두고 지도부와 일부 의원 간에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친한(친한동훈)계인 한지아 의원은 “지도부의 생각을 강요하는 탑다운식 당론은 따를 수 없다”며 유감을 표했다.

이에 지도부 측은 “당론은 한 번에 이뤄진 것이 아니라 이미 수차례 의견 수렴을 거쳤다”는 취지로 입장을 밝혔다.

당초 개헌에 찬성했던 김용태·조경태 의원 등도 이번 표결 참여에는 부정적인 입장으로 선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만피' 달성은 시간 문제…"포스트 주도주는 '피지컬AI'"
  • [긴급진단] “전술적 투자처 넘어 핵심 시장으로”…코스피 8000, 반도체 이익 장세 시험대 [꿈의 8000피 시대]
  • ‘삼전닉스’가 쏘아 올린 백화점株 랠리⋯“서민은 지갑 닫은 K양극화”
  • 5월은 장미축제의 달…대구·삼척·울산·임실 등
  • 반값 숙박에 여행비 지원⋯“가성비 좋은 국내로 U턴 하세요”[高유류할증료 시대, 알뜰 여행법]
  • 피부 레이저를 두피에 쐈더니…숨었던 모발이 돌아왔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하이닉스에 밀린 삼성전자…"지금이 오히려 기회" [찐코노미]
  • 스승의 날 30도 웃도는 더위...15도 안팎 큰 일교차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11: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111,000
    • +1.72%
    • 이더리움
    • 3,366,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645,500
    • -0.08%
    • 리플
    • 2,202
    • +3.62%
    • 솔라나
    • 136,400
    • +0.96%
    • 에이다
    • 400
    • +1.27%
    • 트론
    • 523
    • +0.58%
    • 스텔라루멘
    • 240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590
    • +0.94%
    • 체인링크
    • 15,420
    • +1.58%
    • 샌드박스
    • 117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