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근로자·주민과 에너지전환 방안 머리 맞대

입력 2026-04-24 10:41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4차 에너지전환 공동대응 TF 회의' 개최

▲한국서부발전은 23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제4차 에너지전환 공동 대응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은 서규석 서부발전 미래사업부사장(앞줄 왼쪽 네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은 23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제4차 에너지전환 공동 대응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은 서규석 서부발전 미래사업부사장(앞줄 왼쪽 네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이 석탄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근로자 및 지역주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23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발전 종사자와 지역사회가 폭넓게 참여하는 '제4차 에너지전환 공동대응 전담조직(TF)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에너지전환의 직접적인 이해관계자인 근로자와 지역주민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상생 대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현장에는 서규석 서부발전 미래사업부사장을 비롯해 이주영 태안군 부군수, 5개 협력사 관계자, 지역주민, 고용노동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서부발전은 태안지역을 '지역상생형 청정에너지 개발단지'로 전환하겠다는 명확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단순히 발전소를 짓는 것을 넘어, 지역주민이 직접 투자자로서 재생에너지 발전소의 수익을 공유받는 사업 모델을 전면 추진해 태안을 국가 에너지전환의 모범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회의를 마친 참석자들은 서부발전의 대표적인 이익공유형 상생 사업 현장인 '이원호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직접 방문했다. 현장을 둘러본 참석자들은 주민이 사업 주체로 참여해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를 확인하며 서부발전의 향후 전환 방향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서규석 서부발전 미래사업부사장은 "협력사, 지역사회의 협조로 에너지전환 1호인 태안화력 1호기를 성공적으로 폐지한 경험을 토대로 예정된 폐지 계획도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부발전은 주민과 이익을 공유하고 지역과 더불어 성장하는 에너지전환을 이루겠다"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노사, 총파업 문턱서 극적 타결…성과급 제도 손질ㆍ특별보상 합의
  • 스벅 ‘탱크데이’ 파장, 신세계그룹 전방위 확산…정용진 고발·광주 사업 제동
  • 단독 국토부, 3년간 상장리츠 24건 검사에도 JR리츠 위험 감지 못해 [리츠부실 뒷북 대응①]
  • 체험학습 후 붕어빵 사줬다가 신고...“교육의 사법화 심화”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上-②]
  • 7000선 위협에도 하반기 눈높이는 높다…증권가 “고변동성 강세장 지속”
  • 전국 흐리고 비…오전까지 중부·남해안 집중호우 '주의' [날씨]
  • 투자를 ‘게임’처럼?⋯자꾸만 앱 켜게 만드는 증권사 MTS ‘위험한 설계’
  • 우승 혈투 속 역전패…수원FC 위민의 눈물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99,000
    • +0.46%
    • 이더리움
    • 3,156,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553,000
    • +0.27%
    • 리플
    • 2,026
    • -0.15%
    • 솔라나
    • 127,700
    • +1.75%
    • 에이다
    • 370
    • -0.27%
    • 트론
    • 532
    • +0%
    • 스텔라루멘
    • 213
    • -0.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00
    • +1.14%
    • 체인링크
    • 14,300
    • +1.35%
    • 샌드박스
    • 106
    • +1.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