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이란 지지부진 협상에 플라스틱, 비닐 등의 공급에 차질이 생길 것이란 우려가 나타나면서 제지주가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에 국일제지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일제지는 전장보다 21.49% 오른 571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급등은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중동산 나프타(납사) 공급 차질 발생으로 플라스틱, 비닐 생산이 감소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커진 것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플라스틱, 비닐 등 포장재가 종이로 대체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국일제지가 친환경 내유·내수 포장 소재 개발 위한 국책과제 수행 중이라는 소식까지 더해지며 주가 상승의 탄력을 받았다.
이 과제는 제지 산업 전반에 사용되어 온 석유화학 기반 소재를 대체할 친환경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식품포장재 등 내유·내수 소재로 사용되던 과불소화합물(PFAS)은 인체 유해성과 환경오염 우려로 인해 2019년 잔류성 유기오염물질로 지정됐다. 또한,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는 2030년까지 대부분 제품에서 사용이 전면 금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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