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문체부 장관 “韓-인도 영화 협력 기반 공고히 해나가겠다”

입력 2026-04-21 09:53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인도 영화 공동 제작 본격화…합작 영화 ‘아모르’ 추진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인도 외교부 장관이 2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영빈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임석한 가운데 문화창조산업 협력 양해각서(MOU) 문건 교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인도 외교부 장관이 2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영빈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임석한 가운데 문화창조산업 협력 양해각서(MOU) 문건 교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과 인도의 영화산업 협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정부가 양국 영화계 핵심 인사들과 함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공동 제작 프로젝트를 공식화하면서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시너지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1일(현지 시각) 인도 뉴델리 주인도한국문화원에서 한국과 인도 영화산업 관계자들과 만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만남은 세계 최대 수준의 영화 제작 역량을 갖춘 인도와 콘텐츠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이 협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한·인도 합작 영화 ‘아모르(가제)’의 공동 제작을 공식화하는 협약도 체결된다. 한국의 플릭스오븐과 인도의 스튜디오 샥티가 참여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2026년 9월 촬영 개시를 목표로 추진된다. 플릭스오븐은 앞서 인도 제작사와 협업한 작품을 통해 글로벌 OTT 플랫폼에서 높은 성과를 거둔 경험이 있어 이번 프로젝트 역시 주목받고 있다.

협약식 이후에는 양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석해 공동 제작 확대, 인력 교류, 시장 진출 전략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 측에서는 최휘영 장관과 양윤호 영화진흥위원회 부위원장 겸 영화감독, 이효진 플릭스오븐 대표, 남종우 크로스픽쳐스 부사장 등이 참석한다. 인도 측에서는 라드하 크리쉬난 스튜디오 샥티 대표, 기리쉬 고팔라크리쉬난 감독, 람바 알피 봄베이 베를린 필름 프로덕션 대표, 샤우다리 니킬 프로듀서 등이 참석한다.

최휘영 장관은 “이번 간담회는 두 나라의 창의성과 산업 역량이 결합해 새로운 상승효과를 만들어내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한국과 인도는 국경과 문화를 넘어 전 세계인에게 공감과 울림을 주는 성공 사례를 더욱 많이 만들도록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380선 사상 최고치…사상 최초 120만 닉스에 '국장 탄력'
  • "운이 안 풀릴 때는 관악산"…등산 인기에 산 인근 지하철역 이용객 '급증' [데이터클립]
  • 올리브영 빌런·맘스터치 진상 뒤늦은 파묘…어떻게 됐을까?
  • "공연 취소합니다"⋯흔들리는 K팝 투어, 왜? [엔터로그]
  • 한은, 신현송 총재 시대 개막⋯복합위기 속 물가·환율·성장 균형찾기 '과제'
  • '해묵은 논쟁' 업종별 차등적용제 39년 만에 부활하나 [내년 최저임금 논의 시작]
  • 100조원 무너진 저축은행, ‘금리 인상’ 배수진… 수익성 악화 딜레마
  • 엠에스바이오, 수익성은 확인됐는데…코스닥 관건은 ECM 확장성·RCPS [IPO 엑스레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024,000
    • +1.25%
    • 이더리움
    • 3,434,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0.76%
    • 리플
    • 2,129
    • +1.33%
    • 솔라나
    • 127,000
    • +0.55%
    • 에이다
    • 370
    • +1.09%
    • 트론
    • 487
    • -0.61%
    • 스텔라루멘
    • 267
    • +7.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10
    • +1.42%
    • 체인링크
    • 13,890
    • +1.54%
    • 샌드박스
    • 117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