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일 인천·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가정을 대상으로 ‘다문화 가족 부모 초청 지원사업’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결혼이민자의 부모를 일정 기간 한국으로 초청해 가족 방문과 관광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3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한국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인천시 또는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된 결혼이민자다. 신청은 6월 19일까지 가능하며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6월 말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선발된 가정의 부모는 약 3개월 준비 기간을 거쳐 10월 중 한국을 방문하게 된다. 체류 기간은 2주 또는 3주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환영행사와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신가균 인천국제공항공사 경영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다문화 가정의 한국 사회에 대한 소속감 진작과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이주배경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의 생활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