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전부터 이용 가능…컨시어지·해외 의료지원 가족까지 확대

AIA생명이 자사 헬스케어 서비스를 전면 개편해, 질병 치료 전 단계에서도 고객이 건강을 걱정하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20일 밝혔다.
‘AIA 헬스케어 서비스’는 보험 보장을 넘어 건강관리, 치료·회복, 가족 돌봄까지 연계하는 통합 프로그램이다. 이번 개편에서는 고객 이용이 집중되는 ‘핵심 기본 서비스’를 중심으로 구성과 동선을 재정비했다. 건강검진 우대할인·예약, 24시간 실시간 건강상담, 전문의 안내 및 진료 예약, 전화 심리상담 등을 강화해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치료 전후 지원도 보강했다. 간호사 또는 요양보호사 동행 서비스, 간병인 지원, 가정 간호 서비스 등으로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백을 줄이고 고객이 체감하는 부담을 완화하도록 했다.
운영 방식도 바뀌었다. 기존처럼 ‘진단 이후’에만 이용할 수 있던 구조에서 벗어나 건강 이상을 감지했거나 의료진 판단이 필요한 초기 단계부터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AIA생명은 이를 통해 치료 과정의 불안과 공백은 물론, 치료 여부를 결정하기 전 단계에서의 심리적 부담과 불확실성까지 덜어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가족 혜택도 확대했다. 서비스별 특성에 따라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항목을 운영하며 프라이빗 메디컬 컨시어지와 해외 의료지원은 고객 본인뿐 아니라 가족도 건강관리 단계부터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개편 서비스는 4월 1일 이후 관련 가입 조건을 충족하고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유신옥 고객총괄본부장은 “고객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핵심 서비스에 집중해 치료와 회복의 여정에서 AIA가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헬스케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