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합의 이행 때까지 모든 병력 주둔...불이행 시 사격”

입력 2026-04-0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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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재충전하며 다음 정복 고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휴전 합의 이행을 강조하며 추가 공습 가능성을 시사했다.

8일(현지시간) ABC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세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미국의 모든 함정과 항공기, 군 병력은 탄약과 무기, 이미 상당이 약해진 적을 치명적으로 공격하고 완전히 파괴하는데 필요한 모든 수단과 함께 실질적인 합의가 완전히 이행될 때까지 이란과 주변 지역에 계속 주둔할 것”이라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럴 가능성은 매우 작겠지만, 만약 어떤 이유로든 합의가 이행되지 않는다면 그땐 사격이 시작할 것”이라며 “과거 누구도 본 적 없는 규모와 강도, 압도적 방식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오래전부터 합의된 바와 같이 핵무기는 절대 허용되지 않을 것이고 호르무즈 해협은 반드시 개방돼 안전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는 동안 우리의 위대한 군대는 재충전과 보급을 마치고 사실상 다음 정복을 고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선 이란 전쟁에 소극적이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불만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필요할 때 나토는 없었고 다음에 또 필요할 때 없을 것”이라며 “크고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얼음덩어리 그린란드를 기억하라”고 경고했다.

덴마크령 섬인 그린란드는 트럼프 대통령이 그동안 미국 소유권을 주장했던 곳이다. 그린란드를 다시 언급한 이유에 대해선 별도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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