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국가브랜드대상 물류부문 1위…조현민 사장 “K-물류 경쟁력 높이겠다”

입력 2026-04-08 09:16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진은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6년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물류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한진)
▲한진은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6년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물류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한진)

한진이 국가브랜드 경쟁력 평가에서 국내 물류 기업 1위에 올랐다. 전통 물류 역량에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전환을 결합한 전략이 브랜드 가치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한진은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6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에서 물류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시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관하며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를 기반으로 산업별 대표 브랜드를 선정한다.

한진은 이번 평가에서 이미지 파워 77.02점, 종합 호감도 75.77점을 기록하며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물류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업계에서는 80년간 축적된 물류 인프라와 최근 디지털 전환 성과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로 보고 있다. 1945년 설립된 한진은 전국 120여 개 터미널과 대전 메가허브를 중심으로 하루 288만 박스를 처리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디지털 전환도 속도를 내고 있다. 생성형 AI 기반 챗봇 도입과 카카오모빌리티 협업을 통한 자동화 물류 운영 체계 구축 등으로 ‘지능형 물류’ 전환을 추진 중이다. 재고 관리와 작업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 풀필먼트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확장도 병행하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에 풀필먼트 거점을 확보해 K-뷰티 등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 물류 플랫폼 ‘한진 원클릭’을 통해 중소 이커머스 셀러 대상 원스톱 물류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조현민 한진 사장은 “수송보국 정신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대표 물류 브랜드로 인정받았다”며 “글로벌 종합 물류 기업으로서 K-물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노삼석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27]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6.03.2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이란, 2주간 휴전 사실상 합의…이란 “호르무즈해협 안전 통행 가능”
  • 공공부문 차량 2부제·주차장 5부제 시행⋯대체항로 모색·탈나프타 전환
  • 국내 경상수지 흑자 '200억달러' 첫 돌파⋯"반도체가 최대 공신"
  • “연락 오면 바로 뛰어야”⋯전세 품귀에 ‘묻지마 계약’까지 [르포] [전세의 종말②]
  • “증권사보다 3배 많은 고객 묶어라”... 은행권, ‘슈퍼앱’ 전쟁 [증권이 금융을 삼킨다 下-②]
  • 코스피 1분기 영업익 '사상 최대' 전망…삼전·SK하닉 빼면 '제자리걸음'
  • 불닭이 불붙인 글로벌 경쟁...농심·오뚜기 오너가, 美수장에 전면 배치
  • 조 단위 벌어들인 제약사들, R&D는 ‘찔끔’…전쟁·약가 리스크 상존
  • 오늘의 상승종목

  • 04.08 11: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473,000
    • +2.97%
    • 이더리움
    • 3,334,000
    • +5.11%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1.07%
    • 리플
    • 2,040
    • +2.62%
    • 솔라나
    • 126,000
    • +4.65%
    • 에이다
    • 391
    • +5.96%
    • 트론
    • 467
    • -2.3%
    • 스텔라루멘
    • 244
    • +3.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180
    • +8.72%
    • 체인링크
    • 13,770
    • +4.24%
    • 샌드박스
    • 119
    • +5.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