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금융진흥원이 국민연금공단, 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금융지원과 노후준비를 결합한 통합 상담 체계를 구축한다.
서금원은 이날 서울 중구 신복위 대회의실에서 '금융·노후 복합지원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작년 12월 관계기관 합동으로 발표된 '2026 복합지원 업무계획'의 후속 조치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취약계층 대상 금융·노후 복합지원 강화 △기관 간 제도 안내 및 상담 연계 활성화 △금융·노후준비 교육 및 홍보 협력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협력한다. 특히 실질적인 상담 연계가 강화된다.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 상담 과정에서 정책서민금융 지원이나 채무조정이 필요한 경우 서금원 또는 신복위로 즉시 연결하며 반대로 서금원과 신복위 역시 노후준비 상담이 필요한 이용자를 국민연금공단으로 연계한다.
이에 이용자들은 한 번의 상담으로 필요한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여규 국민연금공단 복지이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동시에 체계적으로 노후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자립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소외됨 없이 든든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재욱 서금원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복합지원이 국민의 전 생애에 걸친 든든한 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민영안 신복위 사무국장은 "서민들이 간편하고 전문적인 노후 준비 서비스를 지원받아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 불법사금융 피해에 노출된 경우 금융감독원(☎1332)에 신고하여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과도한 채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 서민금융진흥원(☎1397) 또는 신용회복위원회(☎1600-5500)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연이율 60% 초과 대부계약은 원금과 이자 모두 무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