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방송인 에이미가 과거 마약 논란에 억울함을 드러냈다.
1일 에이미는 새로운 SNS 계정을 통해 “새로운 내 인생 시작, 웃어도 보고 용기도 내 본다”라며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에이미는 “무너진 날 일으키며 모든 것에 도전 중이다. 예전의 나로 돌아가기 위해 살도 뺐고 밖으로 나가기도 한다”라며 “사람들은 무섭지 않고 이제 좀 당당 해보려 한다”라고 운을 뗐다.
특히 에이미는 SNS 활동 등 대중과 소통할 준비 중이라고 밝히며 “살도 빼고 있다. 위고비, 마운자로 도움도 없었다. 이제 물개에서 사람 모양이 되어간다”라고 털어놨다.
오랜만의 근황에 한 누리꾼은 “이제 약 끊으셨냐”라고 물었고 에이미는 “모르고 마신 커피에 누가 탄 것일 뿐”이라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성형 시술도 끊은 지 오래됐다. 프로포폴 걸리곤 한 번도 안 갔다”라며 “아니라고 해도 안 믿어 줄 거 아니냐. 언젠가 진실은 드러날 거다”라고 토로했다.
에이미는 “할 수만 있다면 나의 뇌에 있는 모든 걸 칩으로 만들어 그대로 플레이될 수 있다면 좋겠다”라며 “그땐 법으로 규제가 되어 있지 않았고 의사들이 비타민 같은 거라고 했다. 당시 시련이 있었고 죽음과 가장 가까운 그 느낌을 찾았기에 구걸했다. 그 안에서는 슬플 필요가 없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맞서기보단 도망가려고 했고 기대려고 한 내 잘못 맞다”라며 “고백하고 양심선언 하면 들어달라. 이 말을 하기 위래 15년을 넘게 기다렸다. 누군가 들어만 준다면 행복할 거 같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미국 국적인 에이미는 2012년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 남용으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4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후 2014년 졸피뎀 복용으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으면서 강제 출국명령을 받았다.
지난 2021년 강제출국기간이 만료되며 다시 입국했으나 같은 해 8월 필로폰 투여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지난 2024년 출소했다. 현재는 영구 입국 금지 처분을 받고 미국으로 출국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