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초에 1대 뜨고 내린다"⋯인천공항, 하계 운항 확대

입력 2026-03-30 16:28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천국제공항 전경. (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 전경. (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하계 시즌(3월 29일~10월 24일) 일평균 정기편 운항 횟수가 1260회 이상으로 전년 하계 시즌(1159회) 대비 최대 9.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30일 밝혔다.

운항 확대의 배경에는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가능 횟수) 증가가 있다. 인천공항 슬롯은 기존 시간당 78회에서 80회로 늘어났으며 제2여객터미널 확장과 제4활주로 운영 본격화, 보안검색대 개선 등을 통해 항공기 처리 능력이 향상된 영향이다.

인천공항 슬롯은 2001년 개항 당시 시간당 38회에서 지속적으로 확대돼 왔으며 이번 80회 수준은 세계 공항 가운데 8위에 해당한다. 공사는 슬롯 확대를 통해 연간 약 1만220편의 추가 운항과 238만 석 규모의 좌석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확대된 슬롯은 인천~제주 노선 재개와 인천~김해 내항기 증편 등 국내선 연계 강화에 우선 배정된다. 아울러 동남아~미주 등 주요 환승 노선의 연결편을 조정해 운항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상용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사업본부장은 “시간당 80회는 항공기가 45초에 1대씩 이·착륙한다는 의미로 확대된 슬롯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외래 관광객 3000만 명 조기 달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중동 전쟁 장기화에 대비하여 화물 항공편에도 슬롯을 적극적으로 배정하여 항공 물류 운송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롤러코스터’ 코스피, 450포인트 급등락…7844 하루 만에 또 사상 최고치
  • "SK하이닉스 투자로 90억 벌었다" 마냥 부러우신가요? [이슈크래커]
  • 승객 절반이 '노인 무임승차'하는 지하철역 어디? [데이터클립]
  • 靑 "삼성전자 파업, 노사 대화로 풀자"…긴급조정권 '신중'
  • 벤처·VC업계 “알테오젠 이전상장 우려”…코스닥 잔류 호소[종합]
  • 코스피 불장에 ‘빚투’ 몰리는데…마통 금리 5% 턱밑
  • 안규백 "호르무즈 단계적 기여 검토 전달...전작권 조속 전환엔 공감"
  • [종합] 삼성전자 노조, 사후조정 결렬 선언…21일 총파업 초읽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965,000
    • -1.06%
    • 이더리움
    • 3,357,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645,500
    • -0.92%
    • 리플
    • 2,125
    • +0.05%
    • 솔라나
    • 135,300
    • -3.5%
    • 에이다
    • 393
    • -2.24%
    • 트론
    • 521
    • +0.77%
    • 스텔라루멘
    • 238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70
    • -2.97%
    • 체인링크
    • 15,160
    • -0.26%
    • 샌드박스
    • 115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