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대학 최초 차량 10부제…“에너지 수급 불안 대응”

입력 2026-03-26 17:33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양대 전경. (사진=한양대)
▲한양대 전경. (사진=한양대)

한양대학교가 국제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응해 전국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차량 10부제와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시행한다.

한양대는 27일부터 ‘에너지 절약 실천 및 차량 10부제 참여 협조’를 공지하고 캠퍼스 내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중동 지역 분쟁 등으로 심화된 글로벌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응해 대학 차원의 선제적 절감 조치에 나선 것이다.

차량 10부제는 자율 참여를 원칙으로 한다.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 운행을 권장하는 방식이다. 장애인·임산부 탑승 차량, 영유아 동반 차량, 긴급·공무 수행 차량, 특수 장비 운반 차량, 전기·수소차 등은 제외된다.

일상 속 에너지 절감 조치도 병행된다. △겨울 20℃·여름 26℃ 등 정부 권장 실내온도 유지 △공용 공간 조명 절전 △빈 강의실 및 사무실 냉난방기 사용 중지 △퇴근 시 전원 소등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와 함께 △저층 승강기 이용 자제 △고효율 장비 사용 △개별 냉난방기 사용 제한 △대중교통 이용 권장 등이 포함됐다.

이기정 한양대 총장은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한양대는 앞으로도 에너지 절감과 지속 가능한 캠퍼스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7천피’ 넘어선 韓증시, 한주만에 ‘8천피’ 찍을까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막판 급매·토허 신청 몰려 [종합]
  • 연금특위 민간자문위 '또 빈손' 위기⋯국민연금 개혁 시계 다시 멈추나
  • 치킨 대신 ‘상생’ 튀겼다... bhc ‘별 하나 페스티벌’이 쏘아 올린 ESG 신호탄 [현장]
  • 코스피 7000에 손 커진 개미…1억 이상 거액 주문 5년 3개월만에 최대
  • “업계 최고 수준의 냉동생지 생산”…삼양사, 520억 투자해 인천2공장 증설[르포]
  • 거래 부진에 디지털 자산 기업 실적 희비…2분기 변수는 규제 환경
  • "세상에 하나뿐인 텀블러"…MZ '텀꾸 성지'로 뜬 이곳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501,000
    • +0.67%
    • 이더리움
    • 3,446,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671,000
    • +0.98%
    • 리플
    • 2,122
    • +1.73%
    • 솔라나
    • 138,800
    • +1.24%
    • 에이다
    • 414
    • +3.76%
    • 트론
    • 516
    • -0.39%
    • 스텔라루멘
    • 246
    • +2.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60
    • +8.33%
    • 체인링크
    • 15,570
    • +2.03%
    • 샌드박스
    • 121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