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 제조AI 스마트공장 지원 4배 확대…400곳 직접 키운다

입력 2026-03-2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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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억원·9개월 지원…AI에이전트·온디바이스 AI로 공정혁신 4월 20일 마감

▲경기테크노파크 전경. (경기테크노파크)
▲경기테크노파크 전경. (경기테크노파크)
지난해 100개에서 올해 400개로. 24일 경기테크노파크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2026년 제조AI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

지원 규모를 4배로 대폭 늘린 것은 도내 중소제조기업의 AI 전환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이 사업은 중소·중견기업 제조현장의 업종과 공정에 특화된 맞춤형 AI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자율제조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표를 뒀다. AI에이전트·온디바이스AI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공정 최적화와 예측 유지보수를 실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유형은 기업 상황에 따라 두 갈래로 나뉜다. AI 스마트공장 구축 준비단계 기업을 위한 '데이터 수집 및 검증 지원'은 6개월 이내 과제 수행에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실제 AI 스마트공장 구축을 원하는 기업에는 대량의 생산·업무 데이터를 실시간 학습·분석하는 시스템 구축을 9개월 이내 과제 수행 기준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한다.

정진수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설비 지원을 넘어 제조AI라는 강력한 도구를 활용해 도내 중소기업들이 직면한 생산성 문제를 해결하고 제조현장의 혁신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신청은 4월 20일 오후 5시까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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