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Z세대 겨냥 방탈출까지…태극전사 유니폼 출시 기념 ‘발톱의 역습’[가보니]

입력 2026-03-1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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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취향 저격한 ‘발톱의 역습’
5단계 미션으로 몰입감 높여

▲나이키 풋볼 캠페인 ‘발톱의 역습 포스터. (사진제공=나이키코리아)
▲나이키 풋볼 캠페인 ‘발톱의 역습 포스터. (사진제공=나이키코리아)

나이키코리아가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 유니폼 공개를 기념해 방탈출 콘셉트의 이색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전시 형태에서 벗어나 참가자가 직접 미션을 해결하는 방탈출 콘셉트를 도입했다.

19일 나이키코리아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 유니폼 공개를 기념해 강남역 인근에서 미션형 팝업 이벤트 '발톱의 역습'을 개최했다.

행사장은 서울 강남구 나이키 매장 인근에 있었다.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오전 10시 20분부터 저녁 8시 40분까지 운영한다. 나이키는 이번에 처음으로 방탈출 콘셉트를 기획했다. 예약 페이지는 열린 지 44초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뜨거웠다.

▲방탈출 콘셉트의 이색 행사 '발톱의 역습' 내부 사진. (황민주 기자 minchu@)
▲방탈출 콘셉트의 이색 행사 '발톱의 역습' 내부 사진. (황민주 기자 minchu@)

행사장에 들어서자마자 어두운 공간에서 암호를 풀 수 있는 종이를 받았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등번호를 조합해 암호를 풀어가는 과정은 긴장감을 더했다. 벽면에는 "한 번 잡으면 놓치지 않는다"와 같은 문구가 적혀 있어 축구 팬들의 애정을 자극했다.

'발톱의 역습'은 독창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총 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각 방을 이동하며 내면에 잠재된 '선수'로서의 본능을 깨우는 미션을 수행한다.

'커뮤니티 모임' 방에서 '붉은 달' 소식지를 확인하며 미션을 시작했다. '내 방' 스테이지에서는 발톱 자국과 선수 관련 물건들을 찾아 암호를 풀었다. '숲 속' 방의 으스스한 분위기를 지나 스토리가 절정에 달하는 '범의 민족' 방에 도달했다.

마지막 '미스터리 박스' 방에서 드디어 새 유니폼을 만날 수 있었다. 이곳에서는 옷걸이에 걸린 홈 유니폼을 촬영하고 직접 입어볼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12번째 선수가 되어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 영상도 보냈다.

▲방탈출 콘셉트의 이색 행사 '발톱의 역습' 내부 사진. (황민주 기자 minchu@)
▲방탈출 콘셉트의 이색 행사 '발톱의 역습' 내부 사진. (황민주 기자 minchu@)

나이키 관계자는 현장에서 “2002년 월드컵을 직접 겪지 못한 Z세대를 축구 팬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이런 놀이 문화를 접목했다”고 이번 행사의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2026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은 홈 유니폼은 백호 무늬를 활용해 팀의 단결력을 시각화했고, 원정 유니폼은 보라색을 써서 역동성을 강조했다.

새 유니폼은 23일 공식 출시하며 대표팀은 28일 코트디부아르전에서 처음 착용할 예정이다.

▲방탈출 콘셉트의 이색 행사 '발톱의 역습' 외관 사진. (사진제공=나이키코리아)
▲방탈출 콘셉트의 이색 행사 '발톱의 역습' 외관 사진. (사진제공=나이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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