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반도체ㆍ피지컬 AI 등 '젠슨 황' 효과에 급등⋯신성이엔지ㆍ레이저쎌 ‘上’

입력 2026-03-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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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코스피 상한가 종목. (출처=한국거래소)
▲17일 코스피 상한가 종목. (출처=한국거래소)

호르무즈 해협 개방 기대감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발언으로 국내 증시가 상승 흐름을 보인 가운데 상한가 종목도 쏟아졌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미래아이앤지, 신성이엔지, 신세계 I&C, 티엠씨다.

미래아이앤지는 전 거래일 대비 29.74% 오른 2395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대주주 지분 매각 등 경영권 거래가 가시화되면서 ‘새 주인’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인수 주체의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시나리오가 부각되며 단기 매수세가 집중됐다.

신성이엔지는 29.91% 상승한 291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산호세에서 개막한 'GTC 2026' 효과가 반도체 소부장(소재ㆍ부품ㆍ장비)으로도 옮겨가면서 반도체 인프라 및 클린룸 증설에 강점이 있는 신성이엔지에도 수급이 쏠렸다. 또 금융당국의 빗썸 제재 이슈가 부각되면서 업비트 관련주로 분류되는 종목에 반사이익 기대가 유입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신세계 I&C는 29.81% 오른 2만2600원에 마감했다. 신세계그룹의 AI 데이터센터(인공지능 인프라) 사업 진출 및 투자 계획이 알려지며 IT 자회사로 수혜 기대가 번진 흐름이다.

티엠씨는 29.98% 상승한 1만7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통신 인프라 기업(글로벌 부품사) 공급망에 광통신 케이블을 초도 공급했다는 소식이 실적 모멘텀으로 받아들여지며 상한가로 직행했다.

▲17일 코스피 하한가 종목. (출처=한국거래소)
▲17일 코스피 하한가 종목. (출처=한국거래소)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인스코비다. 인스코비는 29.91% 내린 328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최근 투자경고 지정·해제 관련 공시로 변동성이 커진 데다, 경영권 분쟁 소송 등 불확실성이 겹치며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17일 코스닥 상한가 종목. (출처=한국거래소)
▲17일 코스닥 상한가 종목. (출처=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에서는 레이저쎌, 빌리언스, 앤로보틱스, 에이비프로바이오, 와이제이링크, 인베니아, 전진바이오팜, 한울앤제주, 해성옵틱스, 휴림에이텍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레이저쎌은 29.90% 오른 6430원에 마감했다. 엔비디아 GTC 2026 등을 계기로 유리기판·반도체 후공정(본딩) 관련 기대가 재부각되면서 레이저 본딩 기술 보유 기업으로 수급이 몰린 흐름이다.

로봇 테마도 강했다. 앤로보틱스는 2210원(29.77%), 해성옵틱스는 1397원(29.95%), 휴림에이텍은 702원(30.00%)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피지컬 AI 확산 기대 속에서 로봇·부품·연관 종목군으로 단기 순환매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에이비프로바이오는 2415원(29.91%)에 상한가로 마감했다.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유상증자 등 자금 이슈가 재료로 부각되며 단기 주가 탄력이 커진 것으로 해석된다.

와이제이링크는 5200원(30.00%)에 거래를 마쳤다. 표면실장(SMT) 장비의 글로벌 공급 이력 및 해외 시장 확대 기대가 두드러지며 ‘전장·우주항공 밸류체인’ 관련 종목으로 수급이 붙었다.

인베니아는 1508원(30.00%)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디스플레이(OLED) 장비 테마 내에서 저가주 중심의 단기 수급이 유입되며 변동성이 확대된 모습이다.

전진바이오팜은 3020원(29.89%)에 마감했다. 가축전염병 이슈가 부각될 때 방역·바이오 테마로 묶이는 종목 특성상 재료 민감도가 높아 매수세가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울앤제주는 871원(30.00%), 빌리언스는 276원(29.58%)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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