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2025 CDP 어워즈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에너지 공기업 유일

입력 2026-03-1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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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경쟁력 입증…전과정 온실가스 감축 성과

▲한국가스공사 2025 CDP Korea Awards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 기념사진(왼쪽 장지인 CDP 한국위원회 위원장, 가운데 김환용 가스공사 안전기술부사장, 오른쪽 호세 오르도네스 CDP 글로벌 APAC 총괄대표)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2025 CDP Korea Awards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 기념사진(왼쪽 장지인 CDP 한국위원회 위원장, 가운데 김환용 가스공사 안전기술부사장, 오른쪽 호세 오르도네스 CDP 글로벌 APAC 총괄대표)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2025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Korea Awards’ 기후변화 부문에서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해 ‘에너지&유틸리티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에너지 공기업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CDP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와 함께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글로벌 비영리 기관의 ESG 평가로, 2025년 기준 전 세계 2만2100개 기업이 참여했다.

기후변화 부문은 기업의 기후전략, 온실가스 배출 관리, 기후 위험·기회 대응 등을 엄격히 종합 평가한다. 다년간 '매니지먼트 B' 등급에 머물렀던 가스공사가 최상위 리더십 그룹에 진입한 것은 창사 이래 최초다.

이러한 등급 상승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사적인 체질 개선과 실질적인 감축 노력이 맺은 결실이다. 특히 이번 평가는 국제 기후공시 가이드라인(IFRS-S2)과 100% 부합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가스공사는 구체적으로 국내 기후공시 의무화 대비 공시항목 고도화, 천연가스 생산 및 공급 전과정의 온실가스 감축, 감압발전설비 및 액화천연가스(LNG)냉열 등 친환경 기술 개발, 수소와 LNG벙커링을 활용한 저탄소 생태계 조성 등 다각도의 선도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CDP 평가 리더십 등급 달성은 공사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과 성과를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공급이라는 본연의 책임을 다함과 동시에 국가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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