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성 "아이 가지려 8일 연속…돌발성 난청 왔다"

입력 2026-03-1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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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출처=TV조선 '조선의 사랑꾼' 화면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출처=TV조선 '조선의 사랑꾼' 화면 캡처)

가수 배기성 부부가 금실을 자랑했다. 그는 자연 임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돌발성 난청을 겪은 사연도 털어놨다.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배기성, 이은비 부부 집을 찾은 윤정수, 원진서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원진서가 "요리하시느라 고생하셨다"고 말하자, 배기성은 "(요리하는 동안) 우리 두 사람이 너무 재미있었고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은비도 "오늘 초대는 사실 한 달여간 기다렸다"며 "집에 꼭 먼저 초대해서 오빠랑 제가 해드리는 음식을 같이 먹고 싶었다"고 말했다.

배기성이 이은비에게 음식을 먹여주는 모습을 보이자 윤정수도 원진서에게 음식을 먹여줬다.

더 나아가 배기성은 자신의 입에 음식을 물었고, 이은비는 배기성 입에 있던 음식을 직접 물며 돌발 스킨십을 보였다.

이어지는 대화에서는 배기성이 돌발성 난청이 생긴 이유를 밝혔다.

윤정수가 "너는 오늘 몸이 아프냐. 목소리도 안 좋고 왜 그러냐"고 묻자 배기성은 "돌발성 난청이라고, 오른쪽에 이명이 오다가 귀가 딱 안 들린다"고 말했다. 이은비는 "한쪽이 아예 안 들린다"고 설명했다.

배기성은 "오늘 한의원에 갔는데 내가 가진 힘의 200~300%, 800%를 썼다더라. 그래서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 내가 자극 받아서 '이제 아이를 낳아야겠다' 해서 배란일을 물어보고 8일을 매일 했다"고 전했다.

이에 윤정수는 "(8일은) 멀쩡한 사람도 죽는다"며 고개를 저었다.

배기성은 "원인을 찾으려고 한의원 갔더니, 가진 것 이상의 힘을 왜 썼냐고 하더라. 난 그걸 인정하고 싶지 않다"고 털어놨다.

이에 윤정수도 "사실 (아내와) 연애 초반에 머리가 너무 아파서 대학병원에 CT 찍으러 갔었다"며 "나는 머리가 터질 거 같았다. 뇌혈관이 터지는 줄 알았다"고 고백했다.

배기성은 "애 하나 낳으려다 아버지가 죽겠다"며 앓는 소리를 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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