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사고 막는다⋯서울 학교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확대

입력 2026-03-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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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따릉이 대여소에 자전거가 세워져있다. (뉴시스)
▲서울시내 따릉이 대여소에 자전거가 세워져있다. (뉴시스)

서울시교육청이 픽시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 교통안전교육을 확대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전문기관과 함께 ‘2026학년도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픽시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교통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데 따른 조치다. 서울시교육청은 전년보다 80개 학교를 늘려 교육을 운영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서울시교통문화교육원과 협력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유‧초‧중‧고 280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서울시교통문화교육원도 올해 처음으로 서울 전 지역 초등학교 100개교를 대상으로 학생 발달 수준에 맞춘 현장 중심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안전한 도로 횡단 방법 △자전거·PM 등 바퀴 달린 이동수단의 안전한 이용법 △교통법규 이해 △교통사고 유형과 예방 대책 등이다. 특히 최근 학생 사망사고가 발생한 픽시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교통법규와 안전 이용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안전 전문기관과 연계하고 학교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학교가 필요로 하는 교통안전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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