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우의 아내 아미가 육아에 지친 모습을 보였다.
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3대가 함께 사는 집에서 버거움을 드러내는 이민우의 아내 아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민우의 어머니는 “요즘 며느리가 안색도 안 좋고 컨디션도 안 좋아 보인다. 그래서 좀 쉬라고 우리가 자리를 비켜주었다”라며 아침부터 장장 3시간 동안 운동을 한 이유를 밝혔다.
집으로 돌아온 뒤에도 아미의 안색은 창백했다. 이에 어머니는 “피곤해 보인다. 들어가서 한숨 자라”라고 권했지만 아미는 오히려 불편한 듯 쓰레기를 버리겠다며 자리를 피했다.
아미는 “최근에 육아와 첫째 캐어 때문에 조금 지친 것 같다. 시어머니가 계속 챙겨주시려고 하는 게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다”라며 “혼자 있는 시간이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오래돼서 혼자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털어놨다.
쓰레기를 버리고 금방 돌아오겠다던 아미는 홀로 산책로를 걸으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다. 그러는 순간에도 창백한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아미는 “오빠도 잘 챙겨주고 시부모님도 잘 챙겨주셔서 좋다. 하지만 어느 순간에는 투명 인간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민우는 “많이 답답할 거다. 관심을 받고 또 신경을 써주는 게 자기 입장에서는 도리어 부모님께 눈치가 보이는 거다”라고 아미의 마음을 대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