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가 자사 주식을 추가 취득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재확인했다.
카카오페이는 25일 공시를 통해 신 대표가 자사 주식 총 5만9055주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로 5만7055주를 주당 5000원에 매입했고, 장내 매수를 통해 2000주를 주당 6만7370원에 추가 취득했다. 총 매입 규모는 약 4억2000만원이다.
이에 따라 신 대표의 보유 주식은 10만9055주로 늘었다. 신 대표는 2022년 3월 취임 당시 책임경영을 선언하며 세 차례에 걸쳐 총 5만 주, 약 33억원 규모의 자사 주식을 매입한 바 있다.
신 대표는 기존 보유분과 이번 취득분을 포함한 지분 전량을 대표이사 재직 기간 중 매도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오는 3월 3연임을 앞둔 신 대표는 지난해 카카오페이의 첫 연간 흑자 전환을 이끌었다.
카카오페이 측은 “스톡옵션 행사뿐 아니라 장내 매수를 통해 주식을 추가 취득한 것은 회사의 지속 성장에 대한 확신을 시장과 사용자, 임직원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며 “연간 흑자에 안주하지 않고 사업 성과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