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밤 9시까지 문 여는 ‘하나 9시 라운지’ 운영

입력 2026-02-2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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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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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평일 오후 9시까지 은행 업무가 가능한 야간 특화 탄력 점포인 '하나 9시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나 9시 라운지는 기존 영업점 업무 시간(오전 9시~오후 4시)의 제약을 넘어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는 ‘9 to 9’ 점포로, 평일 낮 지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소상공인의 금융 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상상담 기반의 디지털 무인점포 형태로 운영되는 9시 라운지에는 대화형 '인터렉티브 텔러 머신(ITM)'이 배치된다. 영업점 업무가 종료되는 평일 오후 4시 이후에도 은행 직원과 화상으로 실시간 소통과 상담이 가능하다.

또 스마트 텔러 머신(STM)과 ATM을 함께 배치해 입출금 통장 신규·재발급, 계좌 이체, 공과금 납부 등 일상 금융 업무도 이용 가능하도록 했다. 화상상담 기반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 계층을 위해 전담 컨시어지도 상주한다.

9시 라운지는 유동인구가 많고 소상공인 사업장이 밀집한 잠실새내역금융센터지점, 이수역지점 등 2개 지점에서 우선 시행된다. 기존 영업점과 별도의 독립된 공간에서 운영된다.

하나은행 채널전략부 관계자는 "이번 2개점 운영을 시작으로 직장인과 소상공인 중심 지역에 야간 특화 탄력 점포를 지속적으로 추가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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