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베테랑 공무원' 44개동 총출동…전국 최초 현장민원 해결모델 확산 나선다

입력 2026-02-1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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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경력 팀장급이 매주 구청 찾아가 복잡한 민원 원스톱 해결… 4월까지 통장회의 순회 홍보

▲원특례시 베테랑 공무원이 세류3동 통장회의에서 '새빛신문고(베테랑이 간다)' 제도를 설명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원특례시 베테랑 공무원이 세류3동 통장회의에서 '새빛신문고(베테랑이 간다)' 제도를 설명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20년 이상 실무경력을 쌓은 베테랑 공무원들이 시민을 직접 찾아가 복잡한 민원을 현장에서 해결하는 전국 유일의 행정서비스가 수원 전역으로 확산된다.

여러 부서를 전전해야 했던 시민들의 발품을 베테랑이 대신 뛰는 '시민중심 행정'의 새로운 표준이다.

수원특례시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현장중심 민원해결 모델 '새빛신문고(베테랑이 간다)'를 더 많은 시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44개 동을 직접 방문해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새빛신문고'는 20년 이상 실무 경력을 갖춘 베테랑 팀장들이 매주 수요일 각 구청을 찾아가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수원시만의 민원상담 서비스다.

행정·세무·복지·토목·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을 상담하고, 여러 부서를 거쳐야 했던 복잡한 민원을 베테랑 공무원이 한 번에 처리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홍보는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춘 베테랑 공무원이 44개동 통장회의를 직접 찾아가 새빛신문고의 취지와 운영방식을 설명하고, 실제 민원해결 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9일 세류3동 통장회의에서 첫 홍보를 시작했으며, 4월까지 44개 전 동을 순회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44개 동 순회 홍보로 더 많은 시민이 '베테랑이 간다'를 알게 되길 바란다"며 "베테랑 공무원들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특별한 민원해결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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