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록, '흑백요리사2' 섭외에 "두려웠다"⋯재출연 거절했던 이유는?

입력 2026-01-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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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채널 '셰프)
(출처=유튜브 채널 '셰프)

최강록 셰프가 시즌1에 이어 시즌2에 재참가하게 된 심정을 전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에서는 ‘흑백요리사2’의 최종 승자 최강록 셰프가 출연해 안성재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에서 최강록은 ‘흑백요리사’ 시즌1 탈락 후 시즌2 섭외를 받았지만 바로 거절했다고 밝히면서 “‘나는 패배자’, ‘나가서 뭐하나’ 같은 현타가 왔다. 그래서 안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랬더니 지금 이야기하지 말고 내일 이야기하라고 하시더라. 근데 정말로 내일이 되니 좀 달라졌다”라며 “‘다시 한번 할 수 있다면 어떨까’하는 기분으로 생각해 봤다”라고 출연을 결심한 배경을 전했다.

‘히든 백수저’ 룰을 전혀 몰랐다는 최강록은 “연출에 돈을 너무 쓴 것 같더라. 조리대를 왜 밑에서 올리냐”라며 “올라가는 순간 되돌릴 수도 없었다. 떨어질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공포스러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최강록은 “처음에는 떨어지는 줄 알았다. 백종원 심사위원님도, 안성재 셰프님도 표정이 안 좋았다”라며 “나는 고인물에서 썩은 물로 가는구나 싶어서 2년 동안 인터넷을 안 할 생각이었다”라고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되게 무서웠다. 시즌1 이후 주변에서 백수저든 흑수저든 다들 나가고 싶은 프로가 되지 않았냐”라며 “그런데 어떤 조건이든 또 나온다는 것이 그런 분들을 위해서라도 떨어지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최강록은 최근 막을 내린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2’의 최종 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그는 이전 시즌에서 백수저로 출연해 탈락했지만 이번 시즌에서는 ‘히든 백수저’로 재출연해 다른 백수저들과 달리 처음부터 흑수저들과 대결하며 최종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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