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가쁜 정상외교' 이 대통령 내주 방일…"실질적 협력방안 모색"

입력 2026-01-0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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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달 4∼7일 중국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13~14일 일본 ‘나라’ 지역을 찾는다.

청와대는 9일 “이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초청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나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의 다음 주 방일은 두 번째 방일이자 다카이치 총리가 취임한 뒤 첫 방문이다.

이 대통령은 3일 오후 나라에 도착해 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담과 만찬 등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지역·글로벌 현안과 경제·사회·문화 등 분야의 실질적 한일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4일 오전에는 두 정상이 함께 친교 행사에 참석한다. 같은 날 오후 이 대통령은 동포간담회를 연 뒤 귀국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방일은 다카이치 총리 취임 후 양자 방문을 조기에 실현해 상대국을 수시로 오가는 셔틀외교 의의를 살리는 한편 미래지향적이고 안정적인 한일관계 발전 기조를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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