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Z정밀 "장형진 고문의 문서제출명령 항고, 진실 은폐 위한 행위"

입력 2026-01-08 16: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형진 영풍 고문이 영풍과 MBK파트너스 간 경영협력계약을 공개하라는 법원의 문서제출명령에 대해 즉시항고를 제기한 데 대해 KZ정밀이 8일 "적대적 인수합병(M&A)에만 몰두한 나머지 자사의 기업가치와 주주 권익 제고에는 소홀히 했다는 의혹을 더욱 키우는 행태이자 진실을 은폐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KZ정밀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해당 문서는 KZ정밀이 장 고문과 영풍 등기이사 등을 상대로 제기한 9300억 원대 주주대표소송의 쟁점인 피고들의 배임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는 중대 자료"라며 "그간 제기된 의혹은 더욱 증폭될 수밖에 없다"고 짚었다.

KZ정밀이 언급한 의혹의 핵심은 MBK가 영풍이 보유한 고려아연 주식을 저렴한 가격에 인수할 수 있도록 한 콜옵션 계약을 비롯해 영풍에는 불리하고 MBK에만 유리한 내용이 경영협력계약에 포함돼 있다는 것이다.

앞서 법원은 KZ정밀이 영풍 대표이사 및 장 고문(문서소지인) 등을 상대로 제기한 문서제출명령 신청을 인용했다. 장 고문은 이에 불복해 최근 즉시항고장을 제출했다.

KZ정밀은 "장 고문의 즉시항고로 영풍이 회사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 즉 주주가치를 훼손하는 계약을 체결했는지 여부 등을 당분간 확인할 수 없다"며 "주주들의 정당한 권리조차 회사와 대주주가 막아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714,000
    • -0.33%
    • 이더리움
    • 2,637,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301,000
    • +0.27%
    • 리플
    • 1,713
    • -1.44%
    • 솔라나
    • 111,200
    • -0.45%
    • 에이다
    • 242
    • -0.82%
    • 트론
    • 499
    • +1.01%
    • 스텔라루멘
    • 317
    • -1.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60
    • -0.22%
    • 체인링크
    • 12,070
    • +0%
    • 샌드박스
    • 85.4
    • -3.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