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지난 한 해는 ‘드림 컴 트루’…올해 모든 기술·역량 결집” [CES 2026]

입력 2026-01-06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현대차그룹 임원단. 김채빈 기자 @chabi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현대차그룹 임원단. 김채빈 기자 @chabi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사장은 지난 한 해를 두고 ‘드림 컴 트루(dream come true)’라고 평가하며 올해 모든 기술과 제품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무뇨스 사장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대차 미디어데이 Q&A에서 “지난해 자동차 산업에 있어 정말 어려운 해였지만, 현대차그룹은 변화에 강인한 조직 문화와 제조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과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난 한 해는 ‘드림 컴 트루(dream come true)’였고, 새해에는 모든 기술과 제품 역량을 결집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무뇨스 사장은 “지난해는 대부분 기업이 시장 환경에 의존해야 했고, 미국 관세를 비롯해 인플레이션과 국제 정세 등 여러 어려움이 겹쳤다”면서도 “현대차그룹은 정의선 회장이 강조한 ‘변화에 강인한 조직 문화 DNA’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무뇨스 사장은 로보틱스와 제조 경쟁력에 대해서는 그룹의 생산 인프라를 핵심 강점으로 꼽았다. 그는 “로보틱스 같은 경우 저희가 가지고 있는 제조 역량과 결합하면서 경쟁사 대비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며 “현대차그룹 생산 라인의 유연성은 다른 OEM에서는 보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위기 대응 경험을 현대차그룹의 중요한 자산으로 평가했다. 무뇨스 사장은 “코로나19 시기에도 생산 라인을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이 같은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든 지역에서 항상 좋은 결과가 나올 수는 없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사모펀드 품에 안긴 저가커피 브랜드, 배당·본사마진 지속 확대…가맹점주 수익은 뒷전
  • “제가 진상 엄마인가요?” [해시태그]
  • 음식점 반려동물 동반 출입 허용됐지만…긍정 인식은 '부족' [데이터클립]
  • 삼전·SK하닉 신고가 행진에도⋯"슈퍼사이클 아니라 가격 효과"
  • "이런 건 처음 본다" 경악까지⋯'돌싱N모솔', 연프 판 흔들까 [엔터로그]
  • OPEC 흔들리자 유가 예측도 흔들…韓 기업들 ‘변동성 리스크’ 비상
  • "달리면 최고 연 7% 쏩니다"…은행권 '운동 적금' 러시
  • 오픈AI 성장 둔화 우려 제기⋯AI 투자 열기 다시 시험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195,000
    • +1.42%
    • 이더리움
    • 3,463,000
    • +2.36%
    • 비트코인 캐시
    • 673,500
    • +1.43%
    • 리플
    • 2,073
    • +0.58%
    • 솔라나
    • 126,300
    • +1.61%
    • 에이다
    • 375
    • +2.46%
    • 트론
    • 479
    • -0.21%
    • 스텔라루멘
    • 24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40
    • +2.05%
    • 체인링크
    • 13,920
    • +1.68%
    • 샌드박스
    • 11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