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페이가 금융 용어를 쉽고 친근하게 풀어낸 브랜드북을 선보인다.
카카오페이는 일상에서 자주 접하지만 정확한 의미를 알기 어려운 금융 용어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금융 익힘책 '오늘의 금융'을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페이가 제작한 첫 브랜드북이다.
'오늘의 금융'은 사용자가 평소 접해왔던 금융 용어 가운데 의미가 모호하거나 새롭게 해석해볼 수 있는 단어들을 선별해 365일 분량으로 구성한 미니북이다. 키링 형태의 일력으로 제작돼 휴대가 간편하며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 일상에서도 매일 금융을 익히는 습관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카카오페이는 온라인 금융 브랜드 저널 ‘페이어텐션(Pay Attention)’을 통해 금융 정보를 생활 밀착형 콘텐츠로 제공해 왔다.
이번 책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이뮤(OIMU)’와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오이뮤는 한반도 239개 산 이름과 정상석 이미지를 담은 키링 미니북 '산239'로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늘의 금융'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오이뮤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교보문고에서 구매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판매 수익금 전액을 디지털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사각사각 페이스쿨’ 주니어클래스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사각사각 페이스쿨’은 시니어와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카카오페이의 대표 상생 캠페인으로, 주니어클래스는 카카오페이와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공동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누구나 정보의 문턱 없이 금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