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알리코제약, 탈모약 1위 제네릭 생산...이 대통령 건보 적용 검토 지시에 상승세

입력 2025-12-17 13: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탈모약 1, 2위 제품을 모두 제네릭 생산 판매하는 알리코제약이 이재명 대통령의 탈모 치료제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적용 검토 지시에 상승세다.

17일 오후 1시19분 알리코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5.19% 오른 4505원에 거래 중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전적 탈모 치료에 피나스테리드 계열과 두타스테리드 계열로 대표되는 경구용 탈모약이 탈모 진행을 늦추는 가장 효과적인 약물로 인정받고 있다. 알리코제약은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의 제네릭을 생산, 판매 중이다.

전날 이 대통령은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질병관리청 업무 보고에서 복지부의 보고를 받은 후 “젊은 사람들이 보험료만 내고 혜택은 못 받고 억울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지시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20대 대선 당시 공약으로 탈모 치료제 건보 적용을 내세운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옛날에는 (탈모 시술을) 미용으로 봤는데 요즘은 생존의 문제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며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횟수 제한을 하든지 총액 제한을 하든지 검토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건보 급여가 적용되면 약가도 내려간다고 하니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이항구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5]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30명서 연 1천만 장 뚝딱"…도심 속 현대카드 '비밀 기지' [가보니]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37,000
    • +0.48%
    • 이더리움
    • 4,374,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2.2%
    • 리플
    • 2,864
    • +1.49%
    • 솔라나
    • 190,200
    • +0.37%
    • 에이다
    • 567
    • -1.05%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6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450
    • +1.14%
    • 체인링크
    • 18,970
    • -0.78%
    • 샌드박스
    • 179
    • +1.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