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이홍구·강진두 각자 대표 체제로…김성현 대표 물러나

입력 2025-12-16 15: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진두 KB증권 경영기획그룹장 부사장 (제공=KB증권)
▲강진두 KB증권 경영기획그룹장 부사장 (제공=KB증권)

KB증권이 이홍구·강진두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2019년부터 대표를 맡은 김성현 대표는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다.

KB금융지주는 16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KB증권 등 6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KB증권 IB부문 대표이사 후보로는 강진두 현 KB증권 경영기획그룹장 부사장이 추천됐다. 지난해 자산관리(WM) 부문 대표에 오른 이홍구 대표는 재추천됐다.

1968년생인 강 부사장은 지난해부터 경영지원부문 부사장을 맡으며 조직 운영 전반을 총괄해왔다. 2017년부터 2018년까지 기업금융 1부에 있었고, 2019년 기업금융 2본부를 거쳐 2022년부터 2023년까지 IB2 총괄본부에 있었다.

KB증권 관계자는 "김성현 대표의 향후 거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작황부진ㆍ고환율에 수입물가도 뛴다⋯커피ㆍ닭고기 1년 새 ‘훌쩍’[물가 돋보기]
  • 한국 경제 ‘허리’가 무너진다…40대 취업자 41개월 연속 감소
  • 쿠팡 주주, 미국 법원에 집단소송…“개인정보 유출 후 공시의무 위반”
  • 배당주펀드 인기 계속…연초 이후 5.3조 뭉칫돈
  • 서울아파트 올해 월세 상승률 3%대 첫 진입…역대 최고
  • 연말 코스닥 자사주 처분 급증…소각 의무화 앞두고 ‘막차’ 몰렸다
  • 11월 車수출 13.7%↑⋯누적 660억 달러 '역대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220,000
    • -0.52%
    • 이더리움
    • 4,430,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891,500
    • -1.76%
    • 리플
    • 2,865
    • +0.28%
    • 솔라나
    • 186,700
    • -1.06%
    • 에이다
    • 549
    • -1.61%
    • 트론
    • 422
    • +1.44%
    • 스텔라루멘
    • 322
    • -2.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680
    • -1.56%
    • 체인링크
    • 18,670
    • -0.37%
    • 샌드박스
    • 177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