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원 국립암센터 후원회장(왼쪽부터) ,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27일 ‘국립암센터와 함께하는 자선의 밤’ 행사에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암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재)국립암센터 발전기금에 2억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소기업·소상공인 공제인 노란우산 가입자의 △암 조기검진 △암 검진 결과에 따른 진료 연계 및 사후관리 △암 예방교육을 통한 건강증진 등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많은 소기업․소상공인들이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암 검진과 진료에 부담을 느끼거나 의료혜택에 소외되어 있다”며 “국내 암치료 최고의 권위를 갖고 있는 국립암센터와 함께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암 예방과 건강증진을 통해 건강하게 생업에 전념 할 수 있도록 발전기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노란우산은 가입자들이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했을 때 최고 1억500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단체상해보험을 2년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