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월드' 모바일 MMORPG 나온다⋯무엇이 달라지나

입력 2026-08-0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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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월드의 대표 초반 팰인 '도로롱(Lamball)'이 기관총을 운용하는 모습. (사진제공=포켓페어)
▲팰월드의 대표 초반 팰인 '도로롱(Lamball)'이 기관총을 운용하는 모습. (사진제공=포켓페어)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오픈월드 생존 게임 ‘팰월드(Palworld)’가 모바일 MMORPG로 재탄생한다.

3일 가레나(Garena)는 포켓페어(Pocketpair)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신작 ‘팰월드 온라인(Palworld Online)’을 2026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팰월드 온라인’은 원작 ‘팰월드’의 정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개발되는 모바일 MMORPG다. 가레나가 개발과 퍼블리싱을 맡았으며, iOS와 안드로이드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가장 큰 변화는 장르다. 원작이 싱글플레이와 협동 플레이 중심의 오픈월드 생존 게임이었다면, ‘팰월드 온라인’은 다수의 이용자가 하나의 세계에서 함께 즐기는 MMORPG로 새롭게 선보인다. ‘팰월드 온라인’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도 추가돼 기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게임은 심리스 오픈월드를 무대로 원작의 핵심 요소인 팰 포획과 육성, 서바이벌, 크래프팅 시스템을 계승했다. 이용자는 새로운 지역을 개척하며 다양한 탐험과 수집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멀티플레이 요소도 한층 강화됐다. 이용자는 다른 플레이어와 파티를 구성해 공동 거점을 건설하고, 협력 기반 PvE 콘텐츠와 이용자 간 대결(PvP)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오픈월드에서 보스 몬스터를 함께 공략하거나 희귀한 팰을 수집하는 것은 물론, 거점을 확장하고 팰을 배치해 생산을 자동화하거나 거점을 방어하는 등 협동 플레이도 지원한다.

모바일 환경에 맞춘 편의 기능도 적용됐다. 직관적인 터치 인터페이스와 원터치 조작을 통해 거점 건설과 이전, 팰 배치 등을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구현해 초보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였다고 가레나 측은 설명했다.

테리 자오 가레나 대표는 “팰월드는 전 세계적으로 폭넓은 인지도를 쌓은 IP로, 원작의 핵심 경험을 모바일에서도 구현해 더 많은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며 “팰월드만의 깊이와 몰입감, 자유도를 유지하면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조베 타쿠로 포켓페어 대표는 “가레나는 글로벌 퍼블리싱과 현지화, 라이브 서비스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춘 파트너”라며 “전 세계 이용자들이 새로운 형태의 팰월드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팰월드 온라인’은 2026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구체적인 출시 일정과 서비스 지역 등 세부 정보는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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