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무역 푸르지오 더마크' 투시도.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경기 김포시 사우동에 짓는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 청약 결과 모든 평면이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평균 경쟁률은 17대 1을 넘어섰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이 단지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55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721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경쟁률 17.4 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전용면적 84㎡A 주택형으로 179가구 모집에 5291명(경쟁률 29.6 대 1)이 몰렸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1524가구 규모로 풍무역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단지다. 개발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약 6500가구(주상복합, 단독용지 포함)를 비롯해 5478㎡ 규모의 광장, 3만5309㎡ 부지의 공원녹지 등 주거·상업·문화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